$ㄱ해킹DB구입금액❤️!(➧텔 WB7000➧☑️)^릴디비팝니다|* 100마리 미만 소규모농장 공수의 지원…발생빈도 더 높아 의구심 소수공수의 지역 곳곳 이동 ‘우려’…농가 ‘선택적 접종’ 몽니 지적 전남지역 구제역 확산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23일 영암군 도포면의 한우농장 1곳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올해 발생건수는 모두 14건으로 늘었다. 전남지역에선 다른 지역(50마리 미만)과 달리 100마리 미만 농가는 동물방역 전문가인 공수의가 백신을 접종한다. 이런 상황에서 공수의사가 접종한 농가에서 다수 발생하자 백신 실효성에 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농가들은 백신 항체형성률에 대한 의심과 더불어 공수의사 활동 반경에 따른 농장간 수평전파 가능성을, 정부에선 농가의 선택적 접종 관행을 발생 원인으로 지적한다. ◆발생 농가 절반 가량이 공수의사가 접종=24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구제역 발생건수는 14건으로 늘었다. 영암에선 13건, 무안에선 1건 발생했다. 발생 농가 가운데 공수의사가 백신 접종을 해줄 수 있는 곳은 13일 기준 8곳으로 전체 건수의 57%에 이른다. 정부는 영세한 농가 접종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50마리 미만 농장은 공수의사가 접종을 하게 한다. 전남도는 자체 예산을 통해 지원 대상을 100마리 미만 농가로 확대했다. 일반적으로 자가 접종한 농가보다 공수의사가 관리한 소규모 농가에서 구제역이 덜 발생해야 한다. 그런데 반대의 상황이 전개되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 방역정책팀 관계자는 “수의사가 접종해준 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이 더 많아 의아하다”면서 “다만 도내 1만6000여농가 가운데 100마리 미만 농가가 92%에 이를 정도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구제역이 2023년 5월 충북 청주·증평에서 11건 발생했을 때는 (자가 접종한) 50마리 이상 농가 10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구제역 발생 시기나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전남 영암군 관계자가 구제역이 발생한 인근 마을을 돌며 도로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영암군 ◆전파 지속 이유로 “공수의사 수평전파”VS“농가 선택적 접종 관행”=공수의사가 백신 접종을 관리하는 소규모 농가의 구제역 발생 빈도가 높다는 점을 두고 농가와 정부 간 시각차가 확연하다. 농가에서는 공수의사의 넓은 활동 반경에 따른 수평전파를 원인으로 지목한다. 전남의 한 한우 생산자단체 관계자는 “지역내 5∼6명의 공수의사가 소·염소 농장 곳곳을 돌아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