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디비삼]◀))텔레그램 ErrorBased_({$사업자DB구매~| 지난해 12월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 농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와 트럭 수십 대를 몰고 상경하던 중 서울 남태령 고개 인근에서 경찰에 가로막혀 있다./사진=뉴시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상경 시위로 25일 오후 시간대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등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남태령 고개 인근 집회로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도심 방향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사당에서 과천 방향으로도 통제될 수 있으니 원거리에서 우회 경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경찰은 차량 소통을 위해 이수역 교차로와 사당역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16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전농은 이날 오후 남태령고개에서 트랙터 20대와 1톤 트럭 50대를 동원해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진행한 뒤 광화문 동십자각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다만 법원 결정에 따라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전농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전농의 트랙터 서울 진입은 불허했지만, 트럭은 20대까지만 진입을 허용했다. 법원은 "집회 시간은 주간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허용한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