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경마해커%☑️텔레sein07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을 펼친 결과, 피해보증금 대비 평균 피해 회복률은 7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피해주택 매입과 배당금･경매차익 산정 등까지 완료된 44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겁니다.국토부는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4만1천719건을 처리해 2만8천666건을 가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의 68% 수준입니다.이와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전체회의를 3회(3월12일, 3월 19일, 3월 28일) 개최해 2천62건을 심의하고, 총 873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따라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총 2만8천666건으로, 긴급 경매･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969건(누계)이 됐고 결정된 피해자등 총 2만7천296건에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이 지원됩니다.LH가 경･공매를 통해 매입한 32호 중 28호는 후순위 피해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들의 평균 피해금액 1억2천4백만원 중 개정 특별법 시행 전에 경･공매 절차를 통해 배당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금액은 평균 4천7백만원으로 피해보증금의 37.9%에 불과했습니다.하지만 국토부는개정 특별법에 따라 LH가 피해주택을 매입하고 경매 차익을 지원함으로써 후순위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는 4천4백만원을 추가로 보전받아 평균 회복 금액은 총 9천1백만원으로 피해보증금의 73%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전세사기피해자 97%가 넘는 이들은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한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세사기지역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고 특히 서울이 27.5%로 가장 높았습니다.피해자 연령은 주로 40세 미만 청년층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국토부 가결을 받지 못한 피해자 대부분은 부결 요건 가운데 '보증금 미반환 의도 미충족'으로, 사기나 기망의 의도 없이 어쩔 수 없는 역전세나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아져 보증금 반환을 못한 사례에 해당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전세사기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법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한 매입